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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더테라피 상담과 후기입니다.
Q.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.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은 7살 여동생을 못살게 괴롭힐 때가 있어요. 가만히 있어도 툭툭 동생을 건들여서 싸움이 되곤 합니다.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?
A.
남매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경우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것입니다. 이때 아들은 동생이 미워서 싫어서 괴롭히는 것이 아닙니다. 아들은 현재 재미있는 것이 없고 심심한 상태에서 재미있으려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. 부모가 바쁘거나 특히 아빠가 아들과 잘 놀아주지 못하게 되면 아들은 여동생을 괴롭힐 가능성이 높습니다.
남자인 아들은 재미있게 노는 것이 중요합니다. 놀 수 있는 사람이 없고 그러다 보니 좀 만만한 여동생을 괴롭히면서 반응을 끌어내려고 합니다. 이와 반대로 여동생은 여자이기에 좋아하는 관계가 중요하고 관심을 주고 위로와 격려해 주는 사람을 좋아할 뿐 재미있게 노는 것은 그닥 중요하지 않다보니 오빠와 부딪히게 됩니다.
아빠들이 아들과 함께 노는 것을 유심히 보면 내 남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유치하게 놀 때가 있습니다. 남자들은 놀 때는 유치하다 싶을 정도로 잘 놉니다. 평소에 아빠가 아들과 잘 놀아준다면 아들은 굳이 여동생을 괴롭히면서 반응을 끌어낼 필요성이 사라지게 됩니다.
자녀의 심리발달과 양육법에 대해 마더테라피와 파더테라피를 통해서 정확하게 알고 배울 수 있습니다.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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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녀상담(마음상담)을 희망하시는 분은 자녀상담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,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. mothertherapy@kip.a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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